2006년에 SUN Tech Day 2006 Seoul 행사에 참석했을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자 SUN Tech Day 2008 Seoul 행사에 다시 등록을 했었습니다.


 10월 15, 16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이번에도 JAVA, Solaris를 두개의 축으로해서 세미나가 준비되었더군요.
2006년도에는 JSP로 웹 개발을 했던 시기라 JAVA쪽 주제를 주로 들었지만, 이번엔 DBA로 이직을 한터라 운영체제쪽, 즉 Solaris쪽 주제를 대부분 선택해서 등록을 했었습니다.
 이게 음... 9월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10월 11일(토) 새벽에 설악산 대청봉 가는길에서 제가 발목을 다쳐서는 목발을 짚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불과 삼일간의 치료로는 행사장에 원활하게 다닐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SUN Tech Day 2008 Seoul 행사에 참석하고자 15일(수) 아침 7시30분에 등록을 하러 잠실 롯데 호텔에 갔습니다. 등록하는것부터가 난관이더군요. 길게 늘어선 등록 대기줄에 서서 겨우 등록을 마치고는 다시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15일(수)부터 휴가를 신청했으나, 16(목)부터 휴가가 허락되어서 15일(수)은 오후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오후 부분만 세미나를 들으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에휴~ 갑자기... 늦게 일이 생겨서 그날은 6시가 지나서야 퇴근을 할 수 있었고, 첫째날은 아무것도 세미나를 들을수가 없었죠. 슬픈 일입니다. SUN 메신져백을 받지못한것도 많이 아쉽네요. ^^;
 
여기에 첫날 제가 들으려고 했던 세션들을 적어봅니다.

1. 리눅스의 미래 : 오픈솔라리스
   평소에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오픈솔라리스의 행보에도 눈길이 가더군요. 꼭 듣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2. MySQL : Web 2.0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PostgresQL과 함께 공개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거목인 MySQL 관련 세션입니다. 현재 DBA로 근무를 하고 있기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세션이었습니다.
3. 오픈솔라리스와 리눅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기술
4. 오픈솔라리스 시작과 쿨 피쳐
5. Porting open source package to OpenSolaris
6. 오픈솔라리스에서 개발부터 배포까지

 16일(목)은 발목 통증때문에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기에 더욱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병원에 나간 두시간 가량을 빼면 쇼파에 누워 냉찜질을 하며 TV를 본 기억밖에 없습니다. 세미나를 못 들은 아쉬움과, 휴가 첫날을 통증과 함께한다는 우울함...

 아래는 둘째날 제가 들으려고 했던 세션들입니다.

1. 데스크탑 및 기업을 위한 가상화 기술
2. What are we doing to optimize Solaris on Intel Architecture
3, 오픈솔라리스와 리눅스를 위한 병렬 애플리케이션 개발
4, 고가용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한 아키텍쳐
5. 안전한 개발부터 배포까지


 꼭 위의 경품들을 못 받아서라기보단 평소에 접하기힘든 솔라리스 관련 강의 세션들을 못 들은게 많이 아쉽네요..... 사실 메신저백이 탐이 났었습니다. ^^;;
암튼 다양한 주제의 강의 세션과 실습 세션들을 준비하신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에 감사드리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루비 개발을 위한 IDE로 이클립스의 RDT 플러그인이 발전한 Apatana Radrails가 유명하죠. 저도 Apatana Radrails를 설치해보고 이것저것 플러그인을 설치하는데 시간을 보내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IBM DW에 올라온 문서는 이클립스에서 루비 개발을 위한 RDT 플러그인에 대한 문서입니다. 간단하게 RDT를 설치했을때 루비 개발에 사용하는 뷰들에 대한 설명이 정리되어 있으며, 추가로 소개된 관련 문서들을 참고하면 루비 개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문 : 이클립스를 이용한 쉬운 루비 개발


3년 전 developerWorks의 "이클립스용 Ruby Development Tools(RDT)" 라는 기사에서 RDT의 몇 가지 특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당시 버전이 0.5였던 RDT는 Aptana RadRails로 불리며 Aptana Studio나 이클립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RDT 플러그인에 추가된 새로운 몇 가지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RDT 플러그인의 이름과 일부 코드는 변경되었지만 기본적인 기능과 사용조건(licensing terms)은 그대로다. 이클립스에서 루비 개발을 처음 시작한다면 'Neal Ford'의 "이클립스용 Ruby Development Tools(RDT)"에 루비 파일을 생성하고 편집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 실행하고 디버깅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 기사는 Ford의 기사를 바탕으로 썼으며 아래와 같은 항목을 살펴볼 것이다.

  • 코드 폴딩 — 클래스와 메서드 들을 코드 폴딩할 수 있다.
  • 아웃라인 뷰 — 아웃라인 뷰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 RI(Ruby Interactive) 뷰 — RDT를 통해 RI 문서를 사용할 수 있다.
  • 작업 태그 — TODO와 FIXME 같은 주석 키워드를 통해 작업을 생성할 수 있다.
  • 루비 브라우저 —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루비 리소스를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이를 브라우징할 수 있다.
  • 편집기 기능 향상 — 자동완성(중괄호, 괄호,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코드 어시스트 기능

시작하기

현재 RDT는 Aptana RadRails V1.0.3으로 불리며 Aptana.com에서 받을 수 있다. 새 버전을 받거나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갱신하려면 Aptana's RadRails instructions를 참고하면 된다. Aptana 플러그인을 설치해본 적이 없다면 Plugging Aptana into an existing Eclipse configuration을 참고하자. 또한 Aptana에서는 RadRails 문서를 통해 특정 운영체제에서 생기는 문제 해결방법도 제공한다.


 에휴... 저는 같은 팀 사람들과 떨어져서 따로 파견을 나와있는터라 다 같이 설악산에 간다는 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나섰는데... 새벽에 발목을 다쳐서는 119 구조대원분들께 구조되서 내려왔습니다. 전치 4주라고 하더군요. ㅜㅜ
 결혼 준비로 바쁠때인데... 그냥 한숨만 납니다...

이젠 무리하게 단체로 어디에 간다고하면 따라나서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괜히 무리했다가 큰일 치를뻔했습니다. 근데 설악산이 경치는 좋더군요.

 요즘 한글 글꼴이 많이 공개되고 있죠. 신문사, 공공기관, 일반 기업, 인터넷 포탈 서비스 등등 많은 곳에서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쓸만한 공개 글꼴들을 모아서 정리해보려합니다. 우선 대한민국 인터넷 포탈 서비스의 최강자 네이버에서 공개된 "네이버 나눔글꼴"과 "네이버사전체"입니다.

 네이버에서 나눔고딕과 나눔명조의 두 가지 글꼴을 나눔글꼴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습니다. 윈도우용의 TTF 글꼴과 맥용의 OTF 글꼴이 공개되었으며 각각 설치 프로그램과 압축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네이버 나눔글꼴 받으러 가기

 왼쪽에 보이는 부드러운 느낌의 글꼴이 나눔고딕체입니다. 보기 좋죠.














 나눔고딕체에 이어서 나눔명조체입니다. 명조체는 다른 글씨체와 좀 비슷한 느낌입니다. 흠... 보기엔 좋네요.














 그리고 네이버사전체입니다.
네이버에서 중국어사전 서비스와 국어사전 서비스를 이용할때 한글 고어나 중국어가 깨지거나 보이지 않는 현상을 해결하기위해서 배포하는 글꼴입니다. 이 글꼴은 리눅스용 압축 파일까지 배포를 하는군요. 네이버 사전체는 제가 네이버 중국어사전이나 국어사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글꼬 모양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스크린샷을 뜨면 보여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사전체 받으러 가기
윈도우용 설치 프로그램과 리눅스용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엔 Oracle 11g가 출시되고 RAC, GRID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Oracle 9i를 고집하는 시스템도 있다. 특히나 지금 근무중인 곳은 대형 시스템이다보니 한꺼번에 10g나 11g로 옮겨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이곳만해도 "만약 작업 소요 시간이 지금보다 느리게 나오면 어떻할거냐"는 문제와 함께 "여러대의 DB를 동시에 옮기는데 따른 서비스 중지 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서 쉽게 결정을 못하는 상태이다. 이런저런 문제가 있긴하지만 예산과 인력만 투입된다면 처리될 문제이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물론 DataStage나 기타 관제 소프트웨어, 백업 구성 등등 신경쓸 문제가 너무 많다는것도 맘에 걸리긴 한다. 이런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려면 도데체 몇군데 업체가 회의에 참가해야 할런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일단 Oracle 9i와 9i RAC 설치 연습을 하려고한다.

 운영체제로는 Linux를 선택했다. 앞으로 Linux를 사용하는 곳이 점점 늘어날거라 생각하고 있고(지난번에 소개한 HP Oracle ExaData라는 제품이 Linux 기반이다. 앞으로 이런 제품이 더 많아질거라 생각한다.), 고가의 UNIX 장비를 소유하지 못한 중소기업체에서도 Oracle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거라 생각하기에 Linux에 Oracle 9i를 설치하려고 마음먹었다.

 DB를 선택했고 Linux라는 운영체제를 선택했으니 이제 Linux 배포판을 선택해야겠다. Oracle에서 배포하는 Oracle Unbreakable Linux(다운로드 링크에는 Oracle Enterprise Linux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를 사용할까 했으나 업데이트에 문제가 있어서 CentOS 4.7을 선택했다. 현재 CentOS는 5.x 버전이 있으나 Oracle 9i 관련 설치 문서는 RedHat Enterprise Linux 4 기반의 문서가 많기에 CentOS도 4.x 버전대를 선택했다. (CentOS는 RedHat Enterprise Linux의 클론이다.)



다른 UNIX 장비에 Oracle을 설치할때와 순서는 비슷하다.

1. 필수 Software 설치 및 OS 환경 설정하기
2. oracle user 환경 설정하기
3. Oracle 9.2.0.4 설치하기
4. Oracle 9.2.0.8 Patch 설치하기
5. Oracle DB 생성하기


 윈도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리눅스 시스템을 사용하다보면 크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편리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문서는 그런 내용을 알려주는 문서입니다.

열가지 트릭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반응이 없는 DVD 드라이브 언마운트하기, Screen으로 협력작업 하기, 시스템정보 수집하기 등등의 유용한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원문 : 게으른 리눅스 시트템 관리자를 위한 열 가지 트릭

열 가지 트릭을 익혀 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리눅스(Linux®) 시스템 관리자가 되어봅시다. 음, 전 우주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큰 물에서 놀려면 이 정도 팁은 익힐 필요가 있답니다. SSH 터널, VNC, 암호 복구, 콘솔 훔쳐보기 등을 익힙시다. 각 트릭에는 예제가 따라오므로 각자 시스템에서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최강의 시스템 관리자는 효율성부터 다르다. 일반적인 관리자가 두 시간 만에 마칠 작업을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자가 10분 내로 끝낸다면, 회사가 시간을 절약했고, 시간이 돈이니까 효율적인 관리자는 보너스를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트 릭은 효율성을 관리층에게 증명하는 데 있다. 이 기사에서 이런 정치적인 트릭을 다루지는 않겠지만 게으른 관리자의 트릭 주머니에 열 가지 핵심적인 보석을 넣어줄 계획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팁은 시간을 절약해주며, 좀 더 효율을 발휘해 돈을 벌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헤일로 게임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따끈한 제품입니다. HP의 하드웨어(DL360 G5)와 Oracle Database, Oracle Enterprise Linux가 결합된 제품입니다.

 나날이 늘어만가는 데이터 때문에 DW 시스템 운영자에게는 커다란 고민거리죠.  그래서일까요. HP와 Oracle이 손잡고 Exadata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Oracle에서 공개한 문서를 보면요, Oracle Enterprise Linux 기반의 Oracle 11g Real Application Cluster 제품이네요. 단순히 스토리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DataWarehouse를 위해서 익스트림!!!한 성능을 보여준다고합니다.
가격도 익스트림하면 도입하기 힘들지 않을까합니다만...

 그래도 리눅스 기반의 제품이 나오니 반갑네요.
아직까지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어서 리눅스 기반의 RAC 제품이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형식의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는 것만 아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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