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오픈마루 홈페이지의 채용 정보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ㅇㅔ ㄷㅡ 2007. 11. 5. 16:10
오픈마루 홈페이지에 갔다가 채용정보란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오픈마루인이 되고픈 사람에게 재밌게 오픈마루인이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 설명을 했더군요.
 물론 자세히보면 서로 모순인 글도 있지만, 이 중의 하나라도 잘 할 수 있다면 어느 조직에서든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렇게 적어봅니다.

오픈마루인이 가져야 할 마인드
  • 저 녀석을 쓰러뜨리고 내가 톱이 된다!! (송태섭) 현재 최고라고 생각되는 서비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톱 서비스를 만든다.
  •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변덕규)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한다.
  •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란 어떤 선수라고 생각하냐..
    아마 팀을 우리나라 최고로 이끄는 선수겠지 내가 그렇게 한다.
    한 발자국도 물러설 생각은 없다. (서태웅) 오픈마루를 최고의 인터넷 회사로 만들 수 있고,
    그를 통해 최고의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영감님.. 간신히 생겼어요. 영감님이 말했던 거.. 간신히..
    '단호한 결의'라는 것이... (강백호)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단호한 결의를 갖고 있다.
  • 널 위해 팀이 있는게 아냐. 팀을 위해서 네가 있는거다!! (안선생님) 자신을 위한 승리가 아니라 팀을 위한 승리에 집중할 수 있다.
  • 한가지 가르쳐 줄까? 농구는 산수가 아니야! (서태웅) UV, PV와 같은 산술적인 현재의 수치에 주눅들지 않고
    멋진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해남에 천재는 없다. 하지만 해남은 최강이다. (해남 감독) 자신은 천재가 아닐지라도, 오픈마루는 드림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 이기는 쪽이 100배 즐거우니까 (풍전고교의 남훈) 성공의 즐거움을 알고 있고, 성공이라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