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26

상위 0.001% 키운다는 영훈초등학교.

드림위즈 G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글입니다. 어떤 내용이냐하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손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아들, 영화배우 차인표씨의 아들이 다닌다는 초등학교에 관한 얘기입니다. 걍 부러워서 적은 글입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보기 사립 영훈 초등학교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구석진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시장을 지나서 들어서는 일반 초등학교와 다를바 없어보이는 이 학교는... 그러나 주변에 설치된 CCTV 카메라, 원격제어되는 출입문 등으로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보인다고 한다. 한반에 한국인 담임 선생님과 외국인 부담임 선생님이 배정되고 수업 과목의 50% 정도가 영어로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전교생 숫자만큼 영어 강사를 확보해 일대일 지도는 물..

어느날 문득 2007.10.17

팀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목,금 이틀동안 대부도라는 곳으로 팀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19명(아마 19명이 맞을겁니다.)이 펜션을 하나 빌려서 갔는데, 평일에 30만원이더군요. 2층집에 방 네개, 화장실 겸 욕실 세개, 1층에 주방 하나, 2층에 간이 조리시설(이것도 거의 독립적인 주방이더군요.), 회의실 하나, 바베큐 파티용 시설(야외 의자, 식탁, 바베큐 그릴 등등), 미니 풀장, 인터넷 회선 및 PC 한대, 스카이 라이프, HD TV 이상이 펜션 내부의 시설이구요. 차고가 없다는게 단점이더군요. 펜션 단지 공동 시설로 족구장, 농구장이 두곳 가량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편의점 옆에 실내 야구장(동전넣고 기계가 던지는 공을 치는 곳 아시죠 ^^ )이 있었구요. 야구, 족구, 농구를 번갈아가며 해서 그런지 주말 내내 집에..

어느날 문득 2007.10.16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KLDP에 익명으로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리더가 되고 싶군요. 지금은 고인이신 고우영 화백의 초한지에서 본 내용입니다. 대장군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는군요. 5재 지 - 빼어난 슬기. 인 - 어진 마음. 신 - 약속을 어기지 않는 믿음. 용 - 얕보이지 않을 매서움. 충 - 절개. 다음은 갖지 말아야 할 사항이랍니다. 10과 용기는 있으되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것. 급한 일에 당해서 허둥대는 것. 욕심이 많아서 이기적인 것. 인이 넘처서 우유부단한 것. 슬기만 믿고 두려움을 모르는 것. 함부로 남을 믿는 것. 청렴하나 도량이 좁은 것. 계책이 있다고 조심성이 없는 것. 성질이 거세어 고집을 부리는 것. 게을러서 일을 남에게 떠맡기는 것. 근데 이렇게 살면 정말 힘들겠네..

어느날 문득 200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