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QL에서 Oracle에 있는 Data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으로 Openquery라는걸 소개한 적이 있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라 좋긴 하지만 동적으로 쿼리를 만들어서 결과값을 받아올수 없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WHERE절 조건을 정확하게 줄 수 없으니 오라클 DB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겠죠.
저도 이렇게 알고 서비스 중인 MS-SQL과 Oracle 사이에 Data 동기화 프로시져를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회사에서 사용중인 MS-SQL 2005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자열 변수에 커서를 정의하는 문장까지 포함해서 동적으로 쿼리를 만들어 주고, 커서를 열었더니... 결과 값이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앗싸~ 가오리~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니까 동적으로 쿼리문장을 만들어서 실행시키고 결과값을 커서에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CLARE @QUERY_STRING VARCHAR(1000)
DECLARE @CODE        VARCHAR(30)
SET @CODE='SUPERCODE'
DECLARE @USERNAME VARCHAR(50)

SET @QUERY_STRING = 'DECLARE ORA_CUR CURSOR FOR
                     SELECT USERNAME
                         FROM OPENQUERY(ORA_DB, ''SELECT USERNAME
                                FROM USER_INFO
                               WHERE CODE='''''+@CODE+''''' AND USER_FLAG=''''N'''' '') '

EXEC (@QUERY_STRING)
OPEN ORA_CUR
FETCH NEXT FROM ORA_CUR INTO @USERNAME

WHILE @@FETCH_STATUS = 0
    BEGIN
    INSERT INTO dbo.USER_INFO(USERNAME)
    VALUES(@USERNAME)

    FETCH NEXT FROM ORA_CUR INTO @USERNAME
  END;

CLOSE ORA_CUR

DEALLOCATE ORA_CUR

 요즘 이기종 DBMS간의 Data 동기화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직장에 입사하기 전, DW 구축 업무를 했을 때에는 Data 동기화보다는 정해진 시간내에 통계 Data 구축을 마치는데에 신경을 썼지 실시간 동기화는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죠. ETL Tool을 이용하면 여러 시스템에서 Data를 가져오거나, 보내주는 Data file 등을 가공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니까요. DataStage가 좋더군요. (비싼게 좋네요. ㅡㅡ)
 고사양, 대용량 시스템에서 DW 구축할때와는 달리 소규모 DB를 여러대 사용하는 환경으로 바뀌게 되니까 여러가지 제약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예산이 적다보니 편리한 ETL Tool은 쓸 수 없고, 기준 정보를 동기화 해야한다던지(꼭 실시간을 원하더군요.), 서로 다른 서비스/업무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DBM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네요.
 Oracle을 사용하던 중에 MS-SQL이 도입되었고, 이제는 TmaxData의 Tibero까지 도입되었습니다. ㅜㅜ
TmaxData의 ProSync, Tibero와 MS-SQL 등과 씨름하던 중에 Oracle의 Golden gate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01월 12일(화)에 세미나를 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월차를 내고 거기에 갔었죠. 이 글은 Oracle Data Integration Day에 참석한 DBA의 소감입니다.

 아래 사진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 앞에 준비되어있던 참석자를 위한 휴식 공간에 비치된 의자들입니다. 편안하게... 거의 누워있는듯한 자세로 앉게 되는 빈백(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과 영화 감독님 의자(낚시 의자 같은)입니다. 편하더군요.



















































 늦게 도착해서 첫번째 세션인 [[Keynote] Real Time Enterprise를 위한 혁신 : Data Integration]은 듣지 못했고, 두번째 세션인 [Real Time Data Integration 고객 사례 : 현대증권]부터 들었습니다.

 Golden gate
 Exadata 소개 세션을 제외한 세션들은 저마다 차이는 있으나 Golden gate를 이용한 고객 사례 소개와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이 아닌 기존에 여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던 좋은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봐도 좋아보이는 점은 다양한 이기종 DBMS간의 Data 동기화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과 단방향 및 양방향 동기화까지 지원해준다는 점입니다. 실시간 동기화는 현대증권에서 이미 구축 사례가 있으니 신뢰가 가네요.
 저희 회사처럼 세 가지 이상의 DBMS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적절한 솔루션이 아닐까요? 음... 가격을 모르니까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Exadata V2
 Exadata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제품으로 DW에 초첨이 맞춰져있었던 Exadata V1때부터 관심이 있던 제품인데, V2는 정말 맘에 드는 제품으로 변해있더군요. SUN을 인수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회사의 강점이 모여서 나온 이 제품은 SUN의 Flash fire 및 하드웨어 노하우와 Oracle의 DBMS, Storage 관리 기능이 한데 묶여서 DW와 OLTP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장비이면서 기존의 Exadata V1보다 월등히 빠른 제품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Data 압축 기능(Exadata Hybrid Columnar Compression라고 하던데... 정확한 명칭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을 지원하는... 좀 아쉬운점은 일반 Oracle 11g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인데, Exadata에서만 작동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음...
 Exadata의 핵심은 SUN의 Flash Fire 카드를 장착하고 Oracle Storage Software를 설치한 SUN Oracle Exadata Storage Server인것 같습니다. Flash Fire 카드의 캐쉬 기능을 이용하여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고, 강력한 압축 기능을 이용하여 Storage 효율을 높인 점, 그리고 SUN Oracle Exadata Storage Server가 자체적으로 Query 문장을 인식하여 처리가 가능하여 더욱 빠른 Data 처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있더군요. 언젠가 여건이 된다면 Exadata를 도입한 회사에서 근무해보고 싶네요. 음... 한번 만져보고 싶은...

그리고...
 세미나 참가자 기념품이 배송 사고로 인해서 추후 택배로 배송해준다고해서 회사 주소를 적어놓고 왔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제품입니다. ^^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안 좋네요.

 회사에서 MS-SQL과의 Data 동기화에 누락된게 있다고 전화가 와서 경품 추첨을 뒤로한채 나와야 했었는데, 이날 경품 중에 순금이 있더군요. ㅜㅜ
꼭 받고 싶었는데... 우웅...
 새로 도입하는 시스템이 MS-SQL을 사용한다고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Oracle에서 일부 Data는 초기에 한번, 일부 Data는 주기적으로 동기화를 맞춰주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초기에 한번 이전해 주는 작업은 MS-SQL의 SSIS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넘겨주기로 했고, 기능 테스트도 이미 했죠. 문제는 주기적으로 Data의 동기화를 맞춰주는 작업인데요. DB 복제 솔루션을 이용하거나 ETL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되겠지만, 예산이 없어서 보류하고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결정했었죠. 그래서 알아본게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1. Oracle Gateway를 이용한 이기종 DBMS간 Data 공유
2. MS-SQL의 Open Query를 이용한 이기종 DBMS간 Data 공유


 Oracle DB에 원천 Data가 있으니 변경된 내용이 생길때 바로바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Oracle Gateway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긴 한데요. 문제는 이건 제가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프로젝트 일정에 맞출수가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MS-SQL에서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Open query는 예전에도 써본적이 있거든요.
자꾸 이러면 실력이 늘지 않을텐데 큰일입니다. ^^;  자~ 이제 MS-SQL의 Open query를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Data 동기화를 맞춰주는 기능을 구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MS-SQL 서버에 Oracle client를 설치하는 일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Data를 가져올 Oracle server의 정보를 tnsnames.ora에 설정해주면 됩니다. 이제 Linked server를 설정해줄 차례입니다.

 Open Query를 사용하기 위해서 우선 Oracle과 Link를 걸어야 합니다. SQL Server Management Studio에서 [연결된 서버]라는 항목에 추가를 해주면 됩니다. 이때 [Oracle provider for OLEDB]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MS에서 제공하는 OLEDB provider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건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더군요. Open query에서는 테스트해보지 않았지만, SSIS에서 Oracle의 Data를 가져올때 데이터형을 좀 잘못 가져오는것 같더군요. tnsnames.ora에 설정된 이름과 사용할 Oracle의 계정 정보 등을 입력해서 linked server를 생성하시면 됩니다.

 이제 Open query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합니다. Open query를 이용하면 MS-SQL에서 Oracle DB에 insert, select, update, delete를 실행 할 수 있습니다.

USE TESTDB
GO

SELECT * FROM OPENQUERY(LINK_NAME, `SELECT * FROM 테이블이름`);


UPDATE OPENQUERY(LINK_NAME, `SELECT A FROM 테이블이름 WHERE 조건1`)
SET A='AA' WHERE 조건2;

DELETE OPENQUERY(LINK_NAME, `SELECT A FROM 테이블이름 WHERE 조건1`)
 위의 query문을 보시면 update문을 실행시키는데 select문을 실행시키고 set을 해주는 부분이 보일겁니다. 그리고 조건이 2개 붙은 부분이 보일겁니다. [조건2]가 붙는 이유는 [조건1]에 ms-sql의 프로시져에서 사용하는 변수를 적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변수로 처리하지 않고 문자열로 넣어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조건1]에 다 넣어주고, 변수로 받아서 넣어줘야할 내용은 [조건2]에 넣어주면 됩니다. 아래에 프로시져 코드를 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이제 배치작업을 위해서 해당 기능을 프로시져로 만듭니다. 제가 작성한 간단한 샘플 코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USE [testdb]
GO
SET ANSI_NULLS ON
GO
SET QUOTED_IDENTIFIER ON
GO
CREATE PROCEDURE [tdb].[user_sync]
AS

    DECLARE ora_cursor CURSOR FOR
    SELECT TRG_FLAG, USER_ID, USER_NAME, TEL, CEL, EMAIL, ZIP_CD, ADDR1, ADDR2
       FROM OPENQUERY(VOCA2, 'SELECT B.TRG_FLAG, B.USER_ID, A.USER_NAME, A.TEL, A.CEL, 
                                                               A.EMAIL, A.ZIP_CD, A.ADDR1, A.ADDR2
                                                     FROM USER_TEST A, USER_TRG B
                                                    WHERE B.USER_ID = A.USER_ID(+)  AND B.MIG_DATE IS NULL');

    OPEN ora_cursor

    DECLARE @TRG_FLAG        VARCHAR(1)
    DECLARE @USER_ID            VARCHAR(30)
    DECLARE @USER_NAME            VARCHAR(50)
    DECLARE @TEL            VARCHAR(50)
    DECLARE @CEL            VARCHAR(50)
    DECLARE @EMAIL        VARCHAR(100)
    DECLARE @ZIP_CD            VARCHAR(7)
    DECLARE @ADDR1        VARCHAR(100)
    DECLARE @ADDR2        VARCHAR(100)

    FETCH NEXT FROM ora_cursor INTO @TRG_FLAG, @ USER_ID , @USER_NAME, @USER_TEL, @USER_CEL, @USER_EMAIL, @ZIP_CD, @USER_ADDR1, @USER_ADDR2

    WHILE @@FETCH_STATUS = 0
    BEGIN
        IF (@TRG_FLAG = 'I')
            BEGIN
                INSERT INTO USER_TEST  ( USER_ID , USER_NAME, USER_TEL, USER_CEL, USER_EMAIL, ZIP_CD, USER_ADDR1, USER_ADDR2)
                VALUES(@USER_ID, @USER_NAME, @USER_TEL, @USER_CEL, @USER_EMAIL, @ZIP_CD, @USER_ADDR1, @USER_ADDR2);

                UPDATE OPENQUERY(VOCA2, 'SELECT MIG_FLAG, MIG_DATE, USER_ID FROM  USER_TRG  WHERE TRG_FLAG=''I'' AND MIG_FLAG=''N''')
                    SET MIG_FLAG='Y', MIG_DATE=GETDATE()
                    WHERE USER_ID=@USER_ID;
            END;
        ELSE IF (@TRG_FLAG = 'U')
            BEGIN
                UPDATE  USER_TEST    SET USER_NAME=@USER_NAME, USER_TEL=@USER_TEL, USER_CEL=@USER_CEL, USER_EMAIL=@USER_EMAIL, ZIP_CD=@ZIP_CD,
                                           USER_ADDR1=@USER_ADDR1, USER_ADDR2=@USER_ADDR2
                WHERE USER_ID=@USER_ID;

                UPDATE OPENQUERY(VOCA2, 'SELECT MIG_FLAG, MIG_DATE, USER_ID FROM  USER_TRG   WHERE TRG_FLAG=''U'' AND MIG_FLAG=''N''')
                    SET MIG_FLAG='Y', MIG_DATE=GETDATE()
                    WHERE USER_ID=@USER_ID;
            END;
        ELSE IF (@TRG_FLAG = 'D')
            BEGIN
                DELETE FROM  USER_TEST    WHERE USER_ID=@USER_ID;

                UPDATE OPENQUERY(VOCA2, 'SELECT MIG_FLAG, MIG_DATE, USER_ID FROM  USER_TRG   WHERE TRG_FLAG=''D'' AND MIG_FLAG=''N''')
                    SET MIG_FLAG='Y', MIG_DATE=GETDATE()
                    WHERE USER_ID=@USER_ID;
            END;

        INSERT INTO dbo.USER_TEST_LOG(REG_DATE, USER_ID, TRG_FLAG) VALUES(GETDATE(), @USER_ID, @TRG_FLAG);
        
    FETCH NEXT FROM ora_cursor INTO @TRG_FLAG, @USER_ID, @USER_NAME, @USER_TEL, @USER_CEL, @USER_EMAIL, @ZIP_CD, @USER_ADDR1, @USER_ADDR2 
    END;

    CLOSE ora_cursor                                        -- 커서 클로즈

    DEALLOCATE ora_cursor                              -- 커서 메모리 반환
GO




자 이제 배치작업으로 주기적으로 실행시키는 일만 남았네요.


 지난번에 소개한 [Linux 전력 소비량 줄이기] 시리즈의 세번째 문서를 소개합니다.

원문 : Linux 전력 소비량 줄이기, Part 3: 조정 결과

세 편의 기사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는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Part 3에서는 조정된 상태와 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섯 가지 커널 내 거버너의 성능을 비교하여 Linux 기반 System x 서버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현재 재직중인 직장에서 TmaxData의 Tibero4로 DBMS를 migration 및 신규 서비스 구축을 한다는 말씀을 드렸었나요? 음... 암튼 지금 그런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름 대규모 작업이 진행중인데요.
국내 기업이다보니 버그나 기능 개선이 요구되면 그때그때 패치가 되고 있습니다. 이건 뭐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은게 문제이긴하지만 대응이 빠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게좋게 생각해야죠.

 이번에 말씀드리려는건 현재 패치가 진행중이라고 알고있는데요. PSM(Oracle의 PL/SQL에 해당함)을 이용해서 함수(Function)를 만들어서 쓸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문제점 : select문장에서 만들어 놓은 함수를 실행시켰는데, 널(null) 값이 반환된다.

원인 : 함수안에서 실행되는 Query 문장이 인덱스를 타게되면 널(null) 값이 반환된다.

해결책 : 현재 패치 진행중이라고 한다. 일단 Full table scan하도록 힌트를 주면 됨.

 뭐... 패치 중이니까요... 곧 해결되겠죠.
이번에는 Speaking UNIX 시리즈 중 하나로 Screen에 관한 문서를 소개하려합니다.


원문 : Speaking UNIX: Screen을 사용하여 세션을 계속 유지하기

Harry Potter에게는 지팡이가 있고 Thor 신에게는 철퇴가 있으며 Buckethead에게는 도끼가 있지만 이러한 모든 도구는 QWERTY에 비하면 빈약하기 짝이 없다. 명령행에서 몇 가지 명령을 실행하기만 하면 웹 사이트를 실행하여 대의를 위해 싸울 군대를 모집하거나 약탈을 일삼는 무리들을 물리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강력한 QWERTY도 연결이 끊기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잡음이 많은 전화선, 연결이 끊긴 셀룰러나 무선 연결 또는 네트워크 시간 종료 문구는 원격 쉘에게는 분명히 치명적이다. 애플리케이션 디버깅과 같은 작업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경우 갑자기 작업이 중단되면 좌절하거나 화가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을 탓하지 말고 대신 GNU Screen을 사용하라. Screen은 콘솔 내에서 다중 쉘 창(즉, 실제로 호스트에 연결된 더미 터미널), xterm 창 또는 SSH(Secure Shell) 로그인을 작성하고 관리한다. 쉘 간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며 쉘을 계속 실행 중인 상태로 두고 언제든지 다시 연결할 수 있다. Screen은 다수의 가상 콘솔을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IBM DeveloperWorks의 문서 제목을 보던중에 재밌는 문서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발견한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테스트를 해본다는 둥, 내용을 검증 해봐야겠다는 둥... 평소에 하지 않던 짓을 하려다가 시간만 보내고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아마도 게으름이 가장 큰 탓이겠죠.
 제목만으로는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기다려왔던 문서가 아닐까합니다. Java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PHP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고, Java의 클래스들을 PHP 안에서 실행시킬 수 있다는거. 아주 맘에 드네요.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보시길...
원래 레진(Resin)에 포함되어있는데 톰캣에서도 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원문 : Java 기반 PHP 프레임워크 Quercus 소개

Quercus는 Java™ 기술과 PHP를 함께 사용하여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입니다. Quercus 프레임워크에는 Java와 PHP가 서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Spring, Hibernate 등의 유용한 Java 라이브러리를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약간의 코드 샘플과 함께 이 프레임워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간단한 HelloWorld 샘플을 사용하여 이 프레임워크의 기능과 장점을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프레임워크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예제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소개

Quercus는 순수하게 Java로 구현된 오픈 소스 PHP 5 엔진이다. Quercus 문서에 따르면 Quercus는 Resin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기반으로 실행되고 로드 밸런싱, 프록시 캐싱 등의 Resin 기능을 사용한다. 이 기사에서는 Apache Tomcat을 기반으로 Quercus를 실행하면서 그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PHP와 Java가 통합되어 있는 Quercus를 통해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유연하게 작성하는 방법도 보여 준다.


  다수의 Server들을 운영하다보면 각종 설정 파일, 소스, 이미지 파일들의 동기화 시켜줄 일이 생깁니다. 이럴때 유용한 rsync에 대한 글입니다.(출처는 IBM DeveloperWorks입니다.)

원문 : Speaking UNIX: rsync 고급 애플리케이션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도 DNS, Web server 등에서 rsync를 이용해서 동기화를 하고 있더군요.

다수의 시스템을 동기화하는 작업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다행히도 rsync라는 강력한 도구가 있어서 이러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컴퓨터 네트워크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인터넷의 성장과 그에 따른 국내 및 해외 백본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투자 그리고 네트워킹 및 컴퓨팅 하드웨어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네트워크 사용량이 대폭 늘어났다. 오늘날 네트워크는 보편화되고 일반화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 여전히 대규모의 네트워크와 빠른 전송 속도를 필요로 한다. 인터넷은 몇 대 안되는 작은 워크스테이션에서 비롯되었지만 이제 인터넷 및 그와 유사한 서비스로 인해 셀 수 없이 많은 컴퓨터가 서로 연결되고 있다.

자주 사용하는 약어
  • FTP: File Transfer Protocol
  • WebDAV: Web-based Distributed Authoring and Versioning

같은 기간 동안 UNIX®도 성장을 해서 점차 유익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와 보조를 맞추게 되었다. FTP는 시스템 간에 파일을 공유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 중 하나이며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원격 복사(remote copy)"를 의미하는 rcp는 FTP를 개선한 것이며 기존의 cp 유틸리티와 유사하지만 시스템 간에 파일을 복사한다는 점이 다르다. rcp를 기반으로 한 rdist는 한 시스템에서 다수의 시스템으로 파일을 자동으로 분배한다.

오늘날 rcprdist와 같은 유틸리티는 보안상의 결함이 있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scp를 사용한다. FTP를 여전히 널리 사용하듯이 FTP에서 보안을 강화한 SFTP(Secure FTP)도 가능하면 사용해야 한다.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도구에는 WebDAV와 BitTorrent™와 같은 것도 있다. 물론 시스템이 많아 질수록 모든 시스템을 동기화하거나 최소한 특정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며 사용자가 직접 솔루션을 작성하지 않는 한 scp와 WebDAV는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지 않는다.

파일을 배포하는 데 가장 좋은 도구는 rsync이다. rsync는 전송이 중단되고 나서도 다시 재개할 수 있고 소스와 대상을 비교하여 다른 파일만을 전송하며 전체 백업이나 증분 백업을 할 수도 있다. 더욱이 rsync는 Mac OS X는 물론 모든 UNIX 계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사실상 모든 시스템을 서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rsync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사용례를 검토한 후에 보다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여기서 사용한 데모 시스템은 Mac OS X 버전 10.5 Leopard(FreeBSD 변종) 및 Ubuntu Linux® 버전 8이다. 다른 운영 체제를 사용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경우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예제를 포팅할 수 있으며 사용 시스템의 rsync 매뉴얼 페이지를 검토하여 동작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한다.


 요즘 친환경 IDC관련 글이 꽤 많습니다. IBM으로부터 받은 메일 중에는 친환경 IDC 구축에 관한 글도 다수 있더군요. IDC에 설치하는 랙의 문짝에 냉각 기능을 넣는 것도 소개되어있었구요. 음... 그외에 기타등등...
그런데 여러가지 요소 중에서 실제로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서버 장비의 OS에서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죠. 여기에 관한 글을 소개합니다. 물론... 저도 OS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 글의 내용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실 서버에 적용을 해보고 비교해볼만한 환경이 갖춰지면 꼭 한번 비교 분석해보고 싶긴합니다. 그날이 곧... 다가올까요? 로또라도 한번 해야겠네요.

  IBM DeveloperWorks 한국 사이트에서 Linux server에서의 전력 소비량 줄이기에 대한 글이 올라와있네요. 원래 시리즈로 세편의 글이 영문으로 올라와있는데, 한글로 번역된 문서는 2편까지 올라와있습니다.


글 보러가기
Linux 전력 소비량 줄이기 Part 1 : CPUfreq 서브시스템
Linux 전력 소비량 줄이기 Part 2 : 일반 및 거버너 관련 설정

세 편의 기사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는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먼저 Part 1에서는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Linux 기반 System x 서버를 미세 조정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와 개념을 간단히 살펴본 후 Linux CPUfreq 서브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방법, C 및 P 상태에 대한 지침을 가져오는 방법 및 다섯 가지 커널 내 거버너(governor) 중에서 시스템의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필요한 거버너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의견 나누기:  회사에서 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추가해주기 바랍니다.

이 시리즈의 정보

이 시리즈에서는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Linux 기반 IBM System x 서버를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커널 내 거버너 및 관련 설정과 거버너의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조정된 거버너가 전력 성능 및 전자 상거래 워크로드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다. 예제는 RHEL 5.2(Red Hat Enterprise Linux 버전 5.2)가 실행 중인 System x 서버를 기반으로 하지만 모든 2.6.x 커널과 주파수 배율 조정을 지원하는 모든 유형의 프로세서에도 동일한 지침이 적용된다.

Part 1에서는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Linux CPUfreq 서브시스템, C 및 P 상태, 다섯 가지 커널 내 거버너 등을 포함한 구성 요소와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Linux CPUfreq 서브시스템의 일반 설정과 다섯 가지 커널 내 거버너 즉, 성능, 절전, 사용자 공간, 온디맨드일반 거버너와 해당 설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Part 3에서는 조정된 상태와 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섯 가지 커널 내 거버너의 성능을 비교하여 시스템에 대한 전력 조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를 확인한다.

전력 효율은 사업 비용이나 환경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이 기사에서는 Linux CPUfreq 서브시스템과 커널 내 거버너를 사용하여 프로세서의 작동 주파수를 변경하여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시스템의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전력 효율 조정은 실제 하드웨어에 의존하게 된다는 한계가 있다. (이 시리즈의 Part 2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Linux CPUfreq 서브시스템

2.6.0 Linux 커널부터는 CPUfreq 서브시스템을 통해 프로세서 주파수 배율을 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낮은 클럭 속도로 작동하는 프로세서는 속도에 비례하여 전력 소비량과 발열량이 낮다. 이처럼 클럭 속도를 동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지 않을 때 전력을 적게 소비하도록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

CPUfreq 구조에서는 거버너와 데몬을 사용하여 시스템의 정적 또는 동적 전력 정책을 설정한다. 이 기사의 뒷부분에서 설명할 동적 거버너는 CPU 사용률에 따라 CPU 주파수를 전환하여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거버너에서는 사용자 조정 기능도 제공되므로 주파수 배율을 쉽게 변경하고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또한 sched_mc_power_savingssched_smt_power_savings 설정은 스레드 통합을 통해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IBM DeveloperWorks에 올라온 글중에서  Google App Engine for Java라는 시리즈를 소개하려합니다. 저도 이 문서에 나오는 Google Plugin for Eclipse를 설치해놓고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
에구 개발에서 손뗀지가 오래되서 그런지 참... 잘 안되네요.

  필자인 Rick Hightower는 클라우드 컴퓨팅, GWT, Java EE, Spring 및 Hibernate 개발과 관련된 교육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회사인 Mammatus Inc.의 CIO입니다. [Java Tools for Extreme Programming](자바 툴을 이용한 EXTREME PROGRAMMING)의 공동 저자이며 TheServerSide.com에서 여러 해 동안 다운로드 수가 가장 높았던 Struts Live 초판의 저자입니다. IBM developerWorks에 많은 기사와 튜토리얼을 기고하고 있는 그는 Java Developer's Journal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DZone에도 Java 및 Groovy와 관련된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자바 툴을 이용한 EXTREME PROGRAMMING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RICHARD HIGHTOWER 외 (사이텍미디어,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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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pp Engine for Java1
Google App Engine for Java2
Google App Engine for Java3



얼마 전까지만 해도 Google App Engine은 Python 개발자만을 위한 것이었기에 조금은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 4월에 Google Inc.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문호를 Java™ 개발자에게도 개방했습니다. 세 편의 기사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는 Java 기술 저자이자 강사인 Rick Hightower가 Java 기반 개발을 위한 이 안정적이고 강력하면서도 재미 있는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Google App Engine for Java를 확장성 높은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전개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이유를 살펴본 후 Google Plugin for Eclipse를 사용하여 GWT(Google Web Toolkit)와 Java Servlet API를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예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처음부터 작성하는 과정과 애플리케이션을 전개하여 최대 5백만 개의 보기를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Google App Engine for Java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무료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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