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ㅇㅔ ㄷㅡ 2009. 1. 1. 13:20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에 보여준 현 정권의 위기 대처 방식 및 복지 정책, 조세 정책 등등을 볼때 아주 힘겨운 2009년이 될것이 뻔하지만, 그리고 IT에 대한 무지함까지 보이기에 전산직 종사자로서 참 암울한 새해 첫날입니다.
 그래도 눈이 내리면 마냥 기뻐하는 아이처럼, 나이 한살 더 먹는 아쉬움보다 떡국 먹는 기쁨을 더 크게 느끼며 2009년을 맞이하려합니다.

 2009년은 제게도 큰 의미가 있는 해가 될것입니다. 결혼을 하게되고, 기존의 Oracle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서 이기종의 Database로 개발하는 대형 금융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일년동안 받지 못했던 퇴직금 일부도 어제 받았습니다. 조금씩 좋은 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2009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