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할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팀내에서 저의 역활이 DBA로서 DBMS 관리, 튜닝 등의 업무 못지 않게 장비(O/S, 운영, H/W 등등)쪽 일도 많은 자리라는 걸 느끼면서... 장애 처리를 어느정도 하고나니 이젠 장비 대/교체 준비라는걸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규 장비가 들어오고 DB Migration을 해야하므로 제가 할 일이 많아지는 거죠. 어쩌면 OS 버전이 더 올라갈 수도 있고, DBMS 버전도 덩달아 올라갈 수도 있으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습니다. 그래도 마음씨 좋은 사수님이 옆 자리에 있어서 대책없이 믿음으로 충만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어제까지 했던 작업이 tpmC 계산이었습니다. 사실 수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월요일에 마신 술이 깨질 않아서 오후 세시정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