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설악산에서 발을 다쳐서 아주 힘든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ㅇㅔ ㄷㅡ 2008. 10. 19. 15:30
 에휴... 저는 같은 팀 사람들과 떨어져서 따로 파견을 나와있는터라 다 같이 설악산에 간다는 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나섰는데... 새벽에 발목을 다쳐서는 119 구조대원분들께 구조되서 내려왔습니다. 전치 4주라고 하더군요. ㅜㅜ
 결혼 준비로 바쁠때인데... 그냥 한숨만 납니다...

이젠 무리하게 단체로 어디에 간다고하면 따라나서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괜히 무리했다가 큰일 치를뻔했습니다. 근데 설악산이 경치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