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PHP에 관한 글을 소개하려합니다. PHP의 다음 버전인 버전 6에 대한 얘기네요. 제가 PHP를 한창 사용할때만해도 4.x대의 PHP를 사용했었습니다. 5.0이 주로 사용될때는 PHP보다 JSP로 개발을 하던때구요. 몇년되지 않았는데 6 버전이 나왔네요.
 저는 PHP를 이용해서 웹 사이트 개발과 메일 서버의 계정관리, MySQL DBMS 관리 등을 했으며, 리눅스 서버의 파일 관리(메일 서비스 관리 할때입니다.)에도 일부 사용했었습니다. PHP가 참 다양한 일에 쓰인다는걸 알게 되었죠. 이제 새 버전이 나온다고 하니 어떤 기능이 추가 되었는지 한번 관심을 가져보려합니다.
흠... 이번에는 유니코드 지원이 강화되었다고 하네요.


원문 : PHP의 미래(PHP V6에서 등장할 새로운 기능과 PHP 스크립트에서 달라질 부분을 살펴보자)

원문은 컨설턴트인 Nathan A. Good이 작성했으며, 박재호, 이해영님께서 한글로 옮기셨습니다.


PHP 다음 버전인 V6는 객체 지향 관점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문법을 개선합니다. 또한 핵심 함수에서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등 다국어 지원과 안정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PHP는 이미 인기가 높다. (Netcfaft에 따르면) 수백만 도메인이 PHP를 사용하며, 대다수 ISP가 PHP를 지원하며, 야후!와 같이 대표적인 웹 회사에서도 PHP를 사용한다. 이에 PHP V6는 유용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성공에 박차를 가하리라 보인다. 여러분은 PHP V6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내일 당장 PHP V6로 판올림한다면 지금 스크립트가 그대로 돌아갈까? 아니면 여기저기 손봐야 할까? 이 기사에서는 PHP V6에서 달라진 내용 중에서도 현재 스크립트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일부 새 기능은 PHP V5.x로 역이식되었다).

아직 PHP를 사용하지 않고 고려 중이라면 최신 기능을 살펴보기 바란다. 코어 함수 유니코드 지원에서 XML 기능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프로그램 구현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많다.



 IT관련 종사자라면 한때 메인프레임이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감, 동경... 뭐 이런 느낌이 있었을것이다. 어릴때 뉴스 등에서 가끔씩 봐왔던 슈퍼 컴퓨터라든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런 대형 서버들... 이제 메인프레임이 시장에서 서서히 없어지려하고 있다. IT 시장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따라가기 힘들만큼...
아직 삼십대 초반인데 벌써 이러면 나중엔 어떻게 밥 벌이할런지 걱정이네요. ㅡ.ㅡa


 언제부터인가 유닉스 서버가 시장을 접수하기 시작했고 유닉스의 뒤를 리눅스 서버가 바짝 뒤쫓고 있는 양상을 띄게 되었다. 이게 몇년 전이다. 이때 벌써 메인프레임은 사양길에 들어선 사업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가상화, 분산처리, 병렬처리 등등의 기술을 이용해서 유닉스/리눅스 서버는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K*에서 윈도우 서버로 웹서비스(ASP.Net), 데이타베이스(MS-SQL) 등등을 올려서 사용하는 현재에는 메인프레임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기까지하다. 이런 대형 시스템에 이런 제품으로 궁합을 맞추는데도 사실 드물것이다. 업계 최초라고 얘기한다는데, 구축 당시와 운영중인 현재에도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의 삽질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이다.
음... 얘기가 잠깐 옆으로 샜는데... ^^;

 메인프레임의 쇠퇴와 유닉스/리눅스/윈도우 서버의 부흥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1. 유닉스와 리눅스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관리/개발 인력이 증가했다. 초기의 유닉스는 메인프레임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스템이었지만, 리눅스가 개인 PC에서도 유닉스 환경을 거의 똑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기에 유닉스 서버 인력은 많아졌고, 인력 수급이 원활해졌죠.
 그리고 메인프레임에 비해서 저렴한 유닉스 서버 장비 가격과 유지보수, 인력비 등으로 인해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리눅스 서버가 유닉스 시장을 위협할 정도가 됬으니 유닉스 서버도 안심할 수 없게되었네요. 그래서 SUN Microsystems(이하 썬)에서는 Solaris를 Open Solaris로 공개하게 되었고, IBM은 Open Solaris를 z10 시스템(메인프레임)에서 운용할 수 있게했습니다.(IBM이 메인프레임 시장에서 버티기위한 대책 중 한가지입니다.)

2. 유지 보수의 어려움.
 현재 전산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개발 언어로는 JAVA, C/C++, C#, JSP, ASP, ASP.Net,  Perl, PHP, Python, Ruby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메인프레임에서 사용하던 코볼, 포트란 등의 언어는 이제 대학에서도 잘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점점 개발인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유지보수가 편한 쪽으로 시스템을 바꾸게 되었죠.

3. 결국 돈이 문제다.
 일단 장비 가격이 대형 유닉스 서버의 몇 배가 되고(요즘에 좀 내렸다고 하는데, 그래도 유닉스 서버의 갑절이 넘는다.),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 역시 구하기 힘들다. 지금 메인프레임 유지보수를 하는 사람들은 수년 혹은 십수년이 넘는 경력으로 인해서... 희망하는 연봉에 맞춰 주기가 힘들다.
일반 개발자보다 급여가 높다는 DBA인 나도 희망 연봉에 준하는 급여를 받은 적이 없다. 경력이 좀더 쌓이면 달라질까??


 메인프레임의 쇠퇴를 바라보며 느끼는 점.
지금 내가 가진 기술도 곧 사장될 수 있으며, 내가 가망없다고 취급하는 기술도 시장의 강자로 우뚝설 수 있다.

 앞으로 십년 이상 IT업계에 종사할 사람으로서 바짝 긴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앞으로 업계를 이끌지도 모를 기술들에 관심을 가지며, 현재 내 연봉을 결정해주는 기술외에 다른 영역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언제 실업자가 될지 모른다는 거죠.
너무 우울한 얘기를 한것 같은데요. 이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오라클이 언제 시장에서 힘을 잃을지, 갑자기 DBMS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서 다른 개념의 제품이 시장을 휩쓸어 버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다만... 제 대출금 다 갚을때까지는 오라클이 시장에서 굳건하게 버텨주길 바랍니다. IBM AIX서버도 그 자리를 지켜주시길...

 DB Server migration 작업의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할 얘기는 장비 설치입니다. 설치는 S/W가 아니라 H/W의 설치를 뜻합니다. 제 경우처럼 대형 장비가 들어올 경우에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들이 들어와서 설치를 하게됩니다. 일정 조정은 지난번에 말씀드렸으니 이번엔 설치하던 날에 대해서 얘기해보죠.

 우선 토요일 오후에 시작해서 일요일 오전에 끝나도록 일정이 잡혔고, 시간대별로 각 업체의 엔지니어분들이 들어왔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서비스를 내리게되자 다른 서버의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패치 등의 작업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를 자주 중지할 수 없는, 그리고 중지하더라도 넉넉하게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이런 대형 공사가 있게되면 다른 작업도 함께 하게 되죠. 저희의 경우엔 기존 IBM P-595의 펌웨어 및 관리콘솔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1. 스토리지 증설
 스토리지에 새로 들어온 장비를 위한 디스크를 장착하고 포멧을 했죠.


2.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건 새로 들어온 장비와 상관없이 기존 장비 유지보수를 위한 작업이었죠. 이렇게 10시간 이상 다운타임이 생기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죠. ^^


3. 서버 설치
 서버가 꽤 무거운 관계로 서버 납품 업체에서 네분 정도가 지원을 나오셨더군요.
너는 뭘 했냐고 물어보시면... 음... 저는 "갑"은 아니지만 작업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입장이라서 바쁘게 돌아다니기만 했습니다. ^^; 그리고 대형 서버 장비의 경우에는 납품 업체에서 모든걸 처리합니다. 혹시나 도와준다고 했다가 문제 생기면 그쪽에서 책임을 지지 않죠. IBM, HP, SUN 등등 대부분의 대형 서버 밴더들은 그렇습니다.
 서버 장착하는데도 커다란 공구가 필요하더군요. 저는 공구만 옮겨드렸었습니다.


4. SAN 및 기타 넷트웍 케이블 연결
 스토리지, 인터넷 서비스 등을 위한 SAN 케이블을 연결하고 잘 인식하는지 확인합니다. 3번과 4번 사이에는 아주 많은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엔지니어분들이 고생하셨죠. 수고하셨습니다.~~


 그후.
설치후에 기본적인 설정을 하게됩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네요.

 아~ 이번엔 리눅스 사용자를 위한 문서입니다. 리눅스 파일 시스템으로 많이 쓰고있는 ext3의 최신 버전인 ext4가 나왔네요.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IBM DeveloperWorks의 문서를 보고야 알았습니다. ^^;

 초 보 리눅서라면 거의 누구나 설치해보는 RedHat 계열의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하면 ext3라는 파일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죠. 다양한 파일 시스템이 존재하는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ext3 파일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ext4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문서입니다.

물론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이기에 사용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커널 컴파일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ext4의 도입은 아직은 주의해야할 문제라고 하네요. 그리고 혹시 테라바이트 단위의 큰 파일을 다뤄야하는 시스템이라면 아직은 ext4보다는 xfs, jfs 등의 파일시스템을 고려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원문 : ext4로 이주하기(최신 리눅스 파일 시스템을 위한 준비)


ext4는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리눅스(Linux®) 파일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며, 직전 버전 만큼이나 중요하고 인기가 높으리라는 예상을 합니다.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로서, 여러분은 ext4의 장단점과 이주하기 위한 기본 절차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기사는 ext4를 채택할 시기, ext4를 위한 전통적인 파일 시스템 유지 관리 도구 활용법, 파일 시스템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IBM DW의 문서중에서 PHP 프레임워크에 대한 문서를 소개합니다. PHP에서 MVC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손쉬운 개발/유지보수를 가능하게해주는 프레임워크 세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Part1에서 Part5까지로 기획된 문서로 이중에서 첫번째 문서를 소개합니다.

 PHP에서 손뗀지가 몇년되긴하지만, PHP에 대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는걸 보니 반갑네요. 이 문서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문 : PHP 프레임워크, Part 1: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세 개


몇 해 전까지만 해도 PHP를 둘러싸고 자주 터져나온 비평 중 하나가 MVC 아키텍처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변했습니다. 지금은 선택할 만한 PHP 프레임워크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이 연재 기사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PHP 프레임워크 세 가지인 젠드(Zend), 심포니(symfony), CakePHP를 소개합니다. 각 프레임워크에서 간단한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확장하면서 세 프레임워크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이번 기사는 다루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따라오기 바란다. 여기서는 PHP 프레임워크 세 가지를 살펴본다. 그 세 가지가 무엇일까? 왜 하필이면 세 가지일까? 다른 프레임워크는 없는가? 다른 프레임워크가 있다면 그건 왜 살펴보지 않는가? 의문스러운 점이 아주 많으리라. 하지만 대다수 궁금증은 각 프레임워크를 설치하기 전에 해결되리라 믿는다. 프레임워크를 모두 설치한 다음에는 이 연재 기사에서 사용할 테스트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테스트 프로그램만 봐도 각 프레임워크가 어떤 점이 다른지 혹은 어떤 점이 같은지 감이 오리라.

시스템 요구사항

시작하기 전에 환경부터 설정하자. 요구사항은 많지 않다.

  1. 세션을 지원하는 HTTP 서버가 필요하다. mod_rewrite 모듈을 지원하면 더 좋다. — 이 연재 기사에서는 아피치 V1.3을 사용한다. mod_rewrite 모듈을 활성화했다.
  2. PHP V5.1.4 이후 버전이 필요하다 — 여기서 살펴보는 모든 프레임워크가 V5.1.4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편의상 모든 프레임워크에서 같은 PHP 버전을 사용한다. 이 연재 기사는 PHP V5.2.3으로 작성했다.
  3. 어느 정도 최신 MySQL이 필요하다 —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 연재 기사와 예제 프로그램은 MySQL V5.0.37을 사용한다.
  4. PHP V5.2.4 이후 버전과 MySQL을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필요하다 — 이 연재 기사에서는 리눅스(Linux®)를 사용한다. 윈도우(Windows®) 사용자라면 적절히 대응하기 바란다. 특히 프레임워크를 설치할 때 디렉터리를 만드는 방식에 주의한다.

필요한 사전 지식

이미 독자가 PHP를 알고,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할 줄 알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줄 안다고 가정한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경험은 없어도 좋으나, 배우겠다는 의욕은 필요하다.




 "사무실의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내가 사용하던 환경이 뜨면서 업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어느 영화에서나 보던, 혹은 어느 외국계 기업에서 사용한다던 얘기이지만, 실제로 구현 가능한 기술들이죠. MS의 액티브디렉토리 기술을 사용해서도 구현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문서는 유닉스, 리눅스 환경에서 이런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NIS, NIS+, NFS, Automounter, 시각동기화 등의 기술을 이용해서 구현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NIS, NFS는 모두 SUN Microsystems가 만든 기술들로 AIX, HP-UX, Solaris, Linux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원문 : 유닉스와 리눅스를 함께 어울리게 만들기

 이 글을 쓴 마틴 브라운은 자유기고가로 IT 컨설턴트이면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번역은 박재호, 이해영씨가 수고하셨습니다.


NIS(Network Information Service)로 리눅스(Linux®)와 유닉스(UNIX®) 사이에 핵심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방법과 NFS(Network File System)로 직접 연결하거나 automounter로 파일 시스템을 공유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유닉스와 리눅스는 비슷하지만, 두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을 복잡하게 만드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인증 시스템을 공유하지만, 대다수 시스템은 또한 단독으로 동작합니다. 이런 인증 정보 공유는 네트워크에 물린 모든 서버에 SSO(Single Sign-On)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IBM DW Review blogger[각주:1]의 로고가 만들어졌네요. 추카추카~!!
^^
근데, 제 블로그 이미지로 등록을하니까 이미지가 묘하게 외곡이 된게... 음...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ㅋㅋ
자자 이제 사무실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이 글쓰러 잠깐 휴게실로 나온거랍니다. 사무실에서는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가 없어서요. ^^
  1. 한국IBM의 DeveloperWorks의 문서들을 소개하는(뭐... 제품이 아니라 글을 리뷰한다는거죠.) 블로거들입니다. 학생에서 해외 근무(일본에 계신걸로 압니다.) IT근로자까지 다양한 블로거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Firefox 3이 공개되었습니다. 모질라 재단의 가장 큰 성공작인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세번째 버전 공개는 오픈소스 지지자들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이벤트입니다.

 http://www.mozilla.or.kr/img/tignish/home/feature-logo.png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결과물이며 그 인기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건 아마 파이어폭스가 유일할거라 생각합니다.  OpenOffice.org는 아직 MS Office에게 많이 고전하고 있는 형국이라 파이어폭스의 선전은 반가운 소식이죠.

아래는 IBM DeveloperWorks에 올라온 FireFox 3 관련 문서입니다. 좀더 전문적인  글을 보셔요. ^^

원문 : 파이어폭스3 제자리에!


모질라 파이어폭스 3은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추가된 주요 릴리스 버전으로, 몇몇 기능은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몇몇 기능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 개선은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접속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동작하는 웹 응용 프로그램 개발 지원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특히 오프라인 응용 프로그램 지원 관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파이어폭스 3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파이어폭스는 모질라 프로젝트 제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2004년에 처음 출시된 시점부터 업계 선두 웹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인터넷 익스플로러(MSIE) 판올림 지연과 많은 보안 문제 때문에 웹 브라우저 암흑기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파이어폭스 신드롬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MSIE 개발에 자원을 투입했지만, 새로운 경쟁자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지는 못했다. 모질라 재단에 따르면, 45개 언어 지원에 힘입어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전세계를 통틀어 거의 2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모질라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4시간 동안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역주: 행사는 끝났고 8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소프트웨어는 신형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3.0으로 2008년 여름에 배포 계획이 잡혀 있다(역주: 지난 6월 17일 발표됐다). 이미 RC(Release Candidate) 형태로 배포되었는데, RC는 개발자들이 다음 배포 버전을 완벽한 최종 3.0 버전이라 확신하고 있다는 의미다. 파이어폭스 3은 웹 개발을 좀 더 즐겁게 진행하도록 만들며, 오프라인 지원을 비롯하여 실용적인 범용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으로 브라우저를 활짝 열어 놓았다. 이 기사에서는 새로운 파이어폭스 3.0 개선판을 통해 얻는 가장 중요한 장점을 설명하겠다.

IBM DeveloperWorks에 올라온 문서중에서 게이머의 혼을 불태우게 만드는... 정확히 말해서 리눅스를 좋아라하는 콘솔 게이머에게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소개하려합니다.
제목하여 [PS3에서 리눅스 개발, Part 1: 장난감을 넘어서] 두둥!!!

PS2에 리눅스를 설치하여 슈퍼컴퓨터를 만들수 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된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구성이었죠. PS2용 리눅스 패키지를 구하는것도 쉽지 않았구요. PS3에 리눅스를 설치하는건 양상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힘이라고 할까요? PS3에 리눅스(Fedora 7)를 설치하여보자. 아래의 문서를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

원문 : PS3에서 리눅스 개발, Part 1: 장난감을 넘어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PS3)에서 리눅스(Linux®)가 돌아가지만, 제대로 돌리려면 미조정이 필요합니다. 연재물 1번 타자인 이 기사에서는 Peter Seebach가 PS3 리눅스의 기능과 장점을 소개하고, 미조정에서 몇 가지 장점을 얻기 위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소니가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에서 특별한 부가 장치 없이 리눅스를 돌릴 수 있다고 발표했을 때, 반응이 뜨거웠다. 초기에 리눅스를 바로 설치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다. 지원 설치 프로그램은 특별히 만든 PS3 커널이 동작하도록 만들기 위해 페도라 코어 5나 6 설치 DVD를 손으로 뜯어고쳐 만든 전용 스크립트를 돌렸다. 사람들은 우분투 같은 여타 시스템을 돌리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PS3에서 돌아가는 전용 그림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치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테라소프트에서 만든 옐로우 독 리눅스는 단연 돋보였다.

세월이 흐르자 강산도 바뀌었다. 페도라 7은 포장만 뜯으면 PS3에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설치 DVD를 찾기 위해 PS3 저장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부분과 설치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초기 설치 명령행에서 비디오 모드를 잡기 위해 설정값을 기억하는 부분이 가장 큰 난관이었다.

결국 PS3에서 리눅스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문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PS3를 저렴한 셀 개발 시스템으로 선택했다면, 기본 설치 과정을 그대로 따르다 보면 셸 프롬프트가 떨어질 무렵에 수백 메가바이트에 이르는 스왑을 탑재한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이 연재물에 대하여

기사 셋으로 구성된 이번 연재물은 전도 유망한 개발 환경으로서 PS3 리눅스를 살펴본다.

첫 번째 기사인 1부에서는 PS3에 밀접한 기본 환경 설정을 위해 볼트와 너트를 조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성능을 개선하거나 좀 더 쓸만한 화면을 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안한다.
2부와 3부는 PS3를 개념 증명 시연 기계에서 실제 동작하는 시스템으로 바꾸도록 특히 성능과 튜닝 문제점을 파고 든다. 물론 이런 기법은 일반 리눅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시작하기

페 도라 7을 구한다(페도라 8도 동작하지만, 이 기사를 작성할 무렵에 페도라 7을 사용했다). 물론 좀 더 PS3에 가깝게 만들어진 배포판이나 작고 효율적인 배포판을 사용할 경우 더 좋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르겠지만, 페도라 7에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바로 셀/B.E. SDK 지원이다(물론 RHEL 5.1도 지원하지만 페도라 7에서 지원이 훨씬 더 강화되었다).

나 는 부하 분산이라는 이유 때문에 비트토렌트 광이 되었다. 이는 다운로드 시간만큼 업로드를 하도록 클라이언트를 동작한 채로 남겨둬야 함을 의미한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협력을 바탕으로 하므로 대역폭 절감을 위한 협력도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전체 DVD 이미지(참고자료 참조)를 내려받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우선 PS3 리눅스에 대한 배경 지식을 살펴보자.

플 레이스테이션 2도 리눅스를 지원하지만 사용하기에 조금 고통스럽다. 소니는 PS2용 전용 키트를 발표했지만, 두껍고 낡은 PS2에 추가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야 했다. 나중에 나온 (좀 더 일반적인) "얇은" PS2 유닛은 지원하지 않았고, 키트는 금세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사라진 근본 이유는 개념 테스트 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시스템은 메모리도 적었고, 특수한 컴파일러 도구도 없었고, CPU는 고만고만한 MIPS 코어 기반이었다. 벡터 유닛은 전용 도구가 아니면 지원되지도 문서화되어 있지도 않았다.

반면, PS3는 출시 전부터 리눅스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소니는 지원 코드와 패키지를 광범위하게 퍼트렸다. 시스템 출시 즈음에 페도라 5와 6를 직접 지원하는 "셀 추가" CD가 배포되었으며, PS3 이식을 위해 다른 배포판에 필요한 모든 파일 역시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페도라 7은 별도 CD 없이도 PS3에서 동작했다. 물론 부트로더 설치를 위해서는 소니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추가 소프트웨어 CD(참고자료 참조)는 새로운 커널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예전부터 한번 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한일을 IBM DW측에서 이벤트로 준비했네요.
IBM의 각종 튜토리얼, 문서들을 실제로 따라해보고 이를 스크린캐스트로 만들어내어 콘텐츠로 만드는 이벤트입니다. 한번 해볼만 하겠네요. 근데 실제로 하려면 몇번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보는 사람이 너무 지루하지 않게하려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야 할테니까요.

원문 : Screencast event : Play, developerWorks! dW 아티클/튜토리얼을 활용한 스크린캐스트 제작

developerWorks의 아티클과 튜토리얼 중에는 독자들이 쉽게 따라서 해볼 수 있는 예제 형식의 가이드 문서가 많습니다. 단순히 문서를 보는 것에서, 한번 따라서 실행해보고 그 실행해 본 과정을 스크린캐스트로 제작해보세요. ‘나만의’ 혹은 ‘우리들의’ 학습 가이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 또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developerWorks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지만 약간의 공부와 노력이 필요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developerWorks의 아티클과 튜토리얼을 이용해 스크린캐스트를 제작해서 보내주시면, 심사를 거쳐 애플 맥북 등의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스크린캐스트(screencast)는 PC의 화면상의 움직임을 그대로 기록해,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 형식을 말합니다. 최근 포드캐스트(podcast), 웹캐스트(webcast)와 더불어 지식 및 정보를 기존의 문서(텍스트) 방식에 비해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도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 또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혼자서, 혹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dW 아티클/튜토리얼을 공부하면서 스크린캐스트도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그리고 ‘우리들의’ 훌륭한 학습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을 오마이티비를 통해서 보면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2008년도 대한민국에서 경찰의 폭력이 이런 수위에 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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