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이라면 대부분은 자기에게 잘 맞는 키보드를 혹은 손에 편안한 고가의 키보드에 대한 욕심이 있다.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현재의 직장으로 이직을 한지 9개월 가량이 지난 지금은 거의 매일 좋은 키보드를 사고 싶은 욕심에 휩싸이게된다. 노트북이 씽크패드만 되도 괜찮은데... 지금 눈독을 들이고 있는 키보드가 두개 있는데 예전에 썼던 글에도 나와있지만, 돈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는 불우한 사람입니다. ^^;; 1. 필코 마제터치 87키 위의 키보드는 예전에 소개했던 토프레 리얼포스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14만원의 가격의 기계식 텐키레스 키보드이다. 음... 이걸로 살까했는데 지금은 전부 품절이다. 논클릭, 클릭, 리니어의 세가지 제품이 나와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며,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