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 "PHP 프레임워크, Part 1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에 이어서 "Part 2: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실제로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이구요. 그다지 자세하진 않습니다.
예전에 소개한 "PHP를 사용하여 인터랙티브한 제작 방식의 위키 만들기" 처럼 자세하다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긴해도 어느정도 삽질을 해야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겠죠. ^^; 이런말하면서도 뭔가 만들어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

 PHP로 만든 웹 메일 서버 관리를 하면서 PHP로 리눅스  메일 서버의 계정 및 조직도 정보를 관리하면서 느낀 거지만, PHP라는게 참 쓸만하다는 겁니다. 쓸만한 프레임워크가 많아져서 더욱더 광범위하게 사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문서가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길 바랍니다. ^^


원본 : PHP 프레임워크, Part 2: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 만들기(Zend, symfony, CakePHP로 Blahg 구현하기)



이번 "PHP 프레임워크" 연재 기사에서는 널리 쓰이는 PHP 프레임워크 세 개(Zend, symfony, CakePHP)를 살펴봅니다. 각 프레임워크에서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확장하면서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합니다. Part 1에서는 전반적인 기사 범위를 정하고 앞으로 필요한 환경을 설정했습니다. 이번 Part 2에서는 각 프레임워크에서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Part 1에 서는 전반적인 기사 범위를 정하고 앞으로 필요한 환경을 설정했다. 이번 Part 2에서는 세 가지 프레임워크에서 각각 간단한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이어질 기사에서는 이번에 작성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예외 상황을 살펴보고, Ajax를 추가하고, 외부 프로그램과 통합하는 등 다양한 모험이 기다린다.

이번 기사에서는 Blahg라는 예제 응용 프로그램을 세 가지 프레임워크에서 작성한다. 젠드 프레임워크(Zend Framework), 심포니(symfony), CakePHP에서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방식을 처음부터 단계적으로 살펴본다.

Part 1에서 각 프레임워크를 설치하고 기본 환경을 설정했다. 아직 하지 않았다면 지금 끝내기 바란다.

이 연재 기사에서는 독자들이 PHP와 응용 프로그램 설계, 데이터베이스 사용법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가정한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경험은 없어도 좋으나, 배우겠다는 의욕은 필수다.



 지난번에 소개한 "유닉스 팁: 열 가지 더 좋은 유닉스 습관"과 연관이 있는 "10가지 유닉스 사용습관"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유닉스를 사용하는데 좋은 명령행 사용 습관을 소개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글과 함께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원문 : 유닉스 팁 : 10가지 유닉스 사용습관(한글) (잘못된 유닉스 사용 패턴 고치기)


유닉스® 명령어(Unix Command Line) 조작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10가지 좋은 습관들을 익히고, 그릇된 사용 패턴을 고쳐봅시다. 본 기사는 유닉스 명령어 조작에 있어서 충분히 유용한 것인데도, 간과되는 기술들을 설명합니다. 또한, 본 기사에서 열거한 일반적인 에러 유형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면,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머리말

시스템을 사용할 때, 일정한 사용 패턴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고, 가끔은 가장 좋은 방법을 제쳐놓을 때도 있다. 심지어, 좋지 않은 방법을 선택할 때도 있다. 이러한 모순을 타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습관을 의식적으로 익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10 가지 좋은 명령행 사용 습관들을 제안한다. 일반적인 오류를 없앨 수 있는, 효과적인 명령행 작동을 위한 좋은 습관들이다. 이제부터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유닉스(UNIX) 사용자라면 대부분 명령행 사용에 익숙하겠죠. 하지만 익숙하다고 느낀 유닉스 명령행 사용이 잘 못된 습관이라면 빨리 고치는게 좋을겁니다. 물론 습관이란게 하루 아침에 고쳐질 건 아니겠지만요.

 이번에 소개하려는 문서는 "열가지 유닉스 사용습관"이라는 문서에 이어서 유닉스 명령행 전문가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열가지 기법을 소개하는 문서입니다.

John Fronckowiak이 쓴 글을 박재호, 이해영씨가 한글로 옮기셨습니다.

원문 : 유닉스 팁: 열 가지 더 좋은 유닉스 습관(유닉스 명령행 전문가가 되자)

솔직히 말해,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 이제 편안함까지 느끼는 버릇은 더욱 고치기 어렵다. 종종 사물을 새롭게 보면 "아하, 당신이 이렇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라는 순간이 찾아온다. Michael Stutz가 작성한 "열 가지 유닉스 사용 습관"이라는 훌륭한 기사에 이어 이 기사에서는 여러분을 유닉스 명령행 전문가로서 좀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열 가지 더 좋은 유닉스 명령행, 도구, 기법을 제시한다.

익혀야 하는 열 가지 더 좋은 습관은 다음과 같다.
- 파일 이름 완성 기능을 활용하자.
- 히스토리 확장 기능을 활용하자.
- 직전에 사용한 인수를 재사용하자.
- pushd와 popd로 디렉터리를 탐색하자.
- 대용량 파일을 탐색하자.
- 편집기 없이 임시 파일을 생성하자.
- curl 명령행 유틸리티를 활용하자.
- 정규 표현식을 적극 활용하자.
- 현재 사용자가 누구인지 알아내자.
- awk로 자료를 처리하자.

 오랫만에 PHP에 관한 글을 소개하려합니다. PHP의 다음 버전인 버전 6에 대한 얘기네요. 제가 PHP를 한창 사용할때만해도 4.x대의 PHP를 사용했었습니다. 5.0이 주로 사용될때는 PHP보다 JSP로 개발을 하던때구요. 몇년되지 않았는데 6 버전이 나왔네요.
 저는 PHP를 이용해서 웹 사이트 개발과 메일 서버의 계정관리, MySQL DBMS 관리 등을 했으며, 리눅스 서버의 파일 관리(메일 서비스 관리 할때입니다.)에도 일부 사용했었습니다. PHP가 참 다양한 일에 쓰인다는걸 알게 되었죠. 이제 새 버전이 나온다고 하니 어떤 기능이 추가 되었는지 한번 관심을 가져보려합니다.
흠... 이번에는 유니코드 지원이 강화되었다고 하네요.


원문 : PHP의 미래(PHP V6에서 등장할 새로운 기능과 PHP 스크립트에서 달라질 부분을 살펴보자)

원문은 컨설턴트인 Nathan A. Good이 작성했으며, 박재호, 이해영님께서 한글로 옮기셨습니다.


PHP 다음 버전인 V6는 객체 지향 관점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문법을 개선합니다. 또한 핵심 함수에서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등 다국어 지원과 안정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PHP는 이미 인기가 높다. (Netcfaft에 따르면) 수백만 도메인이 PHP를 사용하며, 대다수 ISP가 PHP를 지원하며, 야후!와 같이 대표적인 웹 회사에서도 PHP를 사용한다. 이에 PHP V6는 유용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성공에 박차를 가하리라 보인다. 여러분은 PHP V6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내일 당장 PHP V6로 판올림한다면 지금 스크립트가 그대로 돌아갈까? 아니면 여기저기 손봐야 할까? 이 기사에서는 PHP V6에서 달라진 내용 중에서도 현재 스크립트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일부 새 기능은 PHP V5.x로 역이식되었다).

아직 PHP를 사용하지 않고 고려 중이라면 최신 기능을 살펴보기 바란다. 코어 함수 유니코드 지원에서 XML 기능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프로그램 구현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많다.



 아~ 이번엔 리눅스 사용자를 위한 문서입니다. 리눅스 파일 시스템으로 많이 쓰고있는 ext3의 최신 버전인 ext4가 나왔네요.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IBM DeveloperWorks의 문서를 보고야 알았습니다. ^^;

 초 보 리눅서라면 거의 누구나 설치해보는 RedHat 계열의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하면 ext3라는 파일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죠. 다양한 파일 시스템이 존재하는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ext3 파일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ext4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문서입니다.

물론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이기에 사용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커널 컴파일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ext4의 도입은 아직은 주의해야할 문제라고 하네요. 그리고 혹시 테라바이트 단위의 큰 파일을 다뤄야하는 시스템이라면 아직은 ext4보다는 xfs, jfs 등의 파일시스템을 고려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원문 : ext4로 이주하기(최신 리눅스 파일 시스템을 위한 준비)


ext4는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리눅스(Linux®) 파일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며, 직전 버전 만큼이나 중요하고 인기가 높으리라는 예상을 합니다.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로서, 여러분은 ext4의 장단점과 이주하기 위한 기본 절차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기사는 ext4를 채택할 시기, ext4를 위한 전통적인 파일 시스템 유지 관리 도구 활용법, 파일 시스템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IBM DW의 문서중에서 PHP 프레임워크에 대한 문서를 소개합니다. PHP에서 MVC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손쉬운 개발/유지보수를 가능하게해주는 프레임워크 세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Part1에서 Part5까지로 기획된 문서로 이중에서 첫번째 문서를 소개합니다.

 PHP에서 손뗀지가 몇년되긴하지만, PHP에 대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는걸 보니 반갑네요. 이 문서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문 : PHP 프레임워크, Part 1: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세 개


몇 해 전까지만 해도 PHP를 둘러싸고 자주 터져나온 비평 중 하나가 MVC 아키텍처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변했습니다. 지금은 선택할 만한 PHP 프레임워크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이 연재 기사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PHP 프레임워크 세 가지인 젠드(Zend), 심포니(symfony), CakePHP를 소개합니다. 각 프레임워크에서 간단한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확장하면서 세 프레임워크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이번 기사는 다루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따라오기 바란다. 여기서는 PHP 프레임워크 세 가지를 살펴본다. 그 세 가지가 무엇일까? 왜 하필이면 세 가지일까? 다른 프레임워크는 없는가? 다른 프레임워크가 있다면 그건 왜 살펴보지 않는가? 의문스러운 점이 아주 많으리라. 하지만 대다수 궁금증은 각 프레임워크를 설치하기 전에 해결되리라 믿는다. 프레임워크를 모두 설치한 다음에는 이 연재 기사에서 사용할 테스트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테스트 프로그램만 봐도 각 프레임워크가 어떤 점이 다른지 혹은 어떤 점이 같은지 감이 오리라.

시스템 요구사항

시작하기 전에 환경부터 설정하자. 요구사항은 많지 않다.

  1. 세션을 지원하는 HTTP 서버가 필요하다. mod_rewrite 모듈을 지원하면 더 좋다. — 이 연재 기사에서는 아피치 V1.3을 사용한다. mod_rewrite 모듈을 활성화했다.
  2. PHP V5.1.4 이후 버전이 필요하다 — 여기서 살펴보는 모든 프레임워크가 V5.1.4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편의상 모든 프레임워크에서 같은 PHP 버전을 사용한다. 이 연재 기사는 PHP V5.2.3으로 작성했다.
  3. 어느 정도 최신 MySQL이 필요하다 —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 연재 기사와 예제 프로그램은 MySQL V5.0.37을 사용한다.
  4. PHP V5.2.4 이후 버전과 MySQL을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필요하다 — 이 연재 기사에서는 리눅스(Linux®)를 사용한다. 윈도우(Windows®) 사용자라면 적절히 대응하기 바란다. 특히 프레임워크를 설치할 때 디렉터리를 만드는 방식에 주의한다.

필요한 사전 지식

이미 독자가 PHP를 알고,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할 줄 알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줄 안다고 가정한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경험은 없어도 좋으나, 배우겠다는 의욕은 필요하다.




 "사무실의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내가 사용하던 환경이 뜨면서 업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어느 영화에서나 보던, 혹은 어느 외국계 기업에서 사용한다던 얘기이지만, 실제로 구현 가능한 기술들이죠. MS의 액티브디렉토리 기술을 사용해서도 구현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문서는 유닉스, 리눅스 환경에서 이런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NIS, NIS+, NFS, Automounter, 시각동기화 등의 기술을 이용해서 구현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NIS, NFS는 모두 SUN Microsystems가 만든 기술들로 AIX, HP-UX, Solaris, Linux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원문 : 유닉스와 리눅스를 함께 어울리게 만들기

 이 글을 쓴 마틴 브라운은 자유기고가로 IT 컨설턴트이면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번역은 박재호, 이해영씨가 수고하셨습니다.


NIS(Network Information Service)로 리눅스(Linux®)와 유닉스(UNIX®) 사이에 핵심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방법과 NFS(Network File System)로 직접 연결하거나 automounter로 파일 시스템을 공유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유닉스와 리눅스는 비슷하지만, 두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을 복잡하게 만드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인증 시스템을 공유하지만, 대다수 시스템은 또한 단독으로 동작합니다. 이런 인증 정보 공유는 네트워크에 물린 모든 서버에 SSO(Single Sign-On) 기능을 제공합니다.

 Eclipse Ganymede가 나온지가 좀 되는군요. 개발업무에서 손을뗐다가 DW 개발 업무를 하면서 다시 개발툴에 관심이 가서 설치해봤습니다.  처음부터 에러 메세지를 보여주면서 종료되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화면이 나오길래 검색해봤더니, 시작 옵션을 좀 주면 될거라고 나와서 jvm과 메모리 관련 옵션을 주고 시작하니까 잘 됩니다. ^^
너무 오랫만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안 까먹게 적어놓습니다.

eclipse.exe -vm C:\java\jdk1.5.0_16\bin\javaw.exe -vmargs -Xms512M -Xmx768M
 기다리고 기다리던 Firefox 3이 공개되었습니다. 모질라 재단의 가장 큰 성공작인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세번째 버전 공개는 오픈소스 지지자들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이벤트입니다.

 http://www.mozilla.or.kr/img/tignish/home/feature-logo.png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결과물이며 그 인기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건 아마 파이어폭스가 유일할거라 생각합니다.  OpenOffice.org는 아직 MS Office에게 많이 고전하고 있는 형국이라 파이어폭스의 선전은 반가운 소식이죠.

아래는 IBM DeveloperWorks에 올라온 FireFox 3 관련 문서입니다. 좀더 전문적인  글을 보셔요. ^^

원문 : 파이어폭스3 제자리에!


모질라 파이어폭스 3은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추가된 주요 릴리스 버전으로, 몇몇 기능은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몇몇 기능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 개선은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접속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동작하는 웹 응용 프로그램 개발 지원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특히 오프라인 응용 프로그램 지원 관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파이어폭스 3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파이어폭스는 모질라 프로젝트 제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2004년에 처음 출시된 시점부터 업계 선두 웹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인터넷 익스플로러(MSIE) 판올림 지연과 많은 보안 문제 때문에 웹 브라우저 암흑기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파이어폭스 신드롬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MSIE 개발에 자원을 투입했지만, 새로운 경쟁자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지는 못했다. 모질라 재단에 따르면, 45개 언어 지원에 힘입어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전세계를 통틀어 거의 2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모질라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4시간 동안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역주: 행사는 끝났고 8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소프트웨어는 신형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3.0으로 2008년 여름에 배포 계획이 잡혀 있다(역주: 지난 6월 17일 발표됐다). 이미 RC(Release Candidate) 형태로 배포되었는데, RC는 개발자들이 다음 배포 버전을 완벽한 최종 3.0 버전이라 확신하고 있다는 의미다. 파이어폭스 3은 웹 개발을 좀 더 즐겁게 진행하도록 만들며, 오프라인 지원을 비롯하여 실용적인 범용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으로 브라우저를 활짝 열어 놓았다. 이 기사에서는 새로운 파이어폭스 3.0 개선판을 통해 얻는 가장 중요한 장점을 설명하겠다.

IBM DeveloperWorks에 올라온 문서중에서 게이머의 혼을 불태우게 만드는... 정확히 말해서 리눅스를 좋아라하는 콘솔 게이머에게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소개하려합니다.
제목하여 [PS3에서 리눅스 개발, Part 1: 장난감을 넘어서] 두둥!!!

PS2에 리눅스를 설치하여 슈퍼컴퓨터를 만들수 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된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구성이었죠. PS2용 리눅스 패키지를 구하는것도 쉽지 않았구요. PS3에 리눅스를 설치하는건 양상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힘이라고 할까요? PS3에 리눅스(Fedora 7)를 설치하여보자. 아래의 문서를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

원문 : PS3에서 리눅스 개발, Part 1: 장난감을 넘어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PS3)에서 리눅스(Linux®)가 돌아가지만, 제대로 돌리려면 미조정이 필요합니다. 연재물 1번 타자인 이 기사에서는 Peter Seebach가 PS3 리눅스의 기능과 장점을 소개하고, 미조정에서 몇 가지 장점을 얻기 위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소니가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에서 특별한 부가 장치 없이 리눅스를 돌릴 수 있다고 발표했을 때, 반응이 뜨거웠다. 초기에 리눅스를 바로 설치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다. 지원 설치 프로그램은 특별히 만든 PS3 커널이 동작하도록 만들기 위해 페도라 코어 5나 6 설치 DVD를 손으로 뜯어고쳐 만든 전용 스크립트를 돌렸다. 사람들은 우분투 같은 여타 시스템을 돌리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PS3에서 돌아가는 전용 그림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치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테라소프트에서 만든 옐로우 독 리눅스는 단연 돋보였다.

세월이 흐르자 강산도 바뀌었다. 페도라 7은 포장만 뜯으면 PS3에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설치 DVD를 찾기 위해 PS3 저장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부분과 설치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초기 설치 명령행에서 비디오 모드를 잡기 위해 설정값을 기억하는 부분이 가장 큰 난관이었다.

결국 PS3에서 리눅스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문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PS3를 저렴한 셀 개발 시스템으로 선택했다면, 기본 설치 과정을 그대로 따르다 보면 셸 프롬프트가 떨어질 무렵에 수백 메가바이트에 이르는 스왑을 탑재한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이 연재물에 대하여

기사 셋으로 구성된 이번 연재물은 전도 유망한 개발 환경으로서 PS3 리눅스를 살펴본다.

첫 번째 기사인 1부에서는 PS3에 밀접한 기본 환경 설정을 위해 볼트와 너트를 조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성능을 개선하거나 좀 더 쓸만한 화면을 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안한다.
2부와 3부는 PS3를 개념 증명 시연 기계에서 실제 동작하는 시스템으로 바꾸도록 특히 성능과 튜닝 문제점을 파고 든다. 물론 이런 기법은 일반 리눅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시작하기

페 도라 7을 구한다(페도라 8도 동작하지만, 이 기사를 작성할 무렵에 페도라 7을 사용했다). 물론 좀 더 PS3에 가깝게 만들어진 배포판이나 작고 효율적인 배포판을 사용할 경우 더 좋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르겠지만, 페도라 7에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바로 셀/B.E. SDK 지원이다(물론 RHEL 5.1도 지원하지만 페도라 7에서 지원이 훨씬 더 강화되었다).

나 는 부하 분산이라는 이유 때문에 비트토렌트 광이 되었다. 이는 다운로드 시간만큼 업로드를 하도록 클라이언트를 동작한 채로 남겨둬야 함을 의미한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협력을 바탕으로 하므로 대역폭 절감을 위한 협력도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전체 DVD 이미지(참고자료 참조)를 내려받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우선 PS3 리눅스에 대한 배경 지식을 살펴보자.

플 레이스테이션 2도 리눅스를 지원하지만 사용하기에 조금 고통스럽다. 소니는 PS2용 전용 키트를 발표했지만, 두껍고 낡은 PS2에 추가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야 했다. 나중에 나온 (좀 더 일반적인) "얇은" PS2 유닛은 지원하지 않았고, 키트는 금세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사라진 근본 이유는 개념 테스트 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시스템은 메모리도 적었고, 특수한 컴파일러 도구도 없었고, CPU는 고만고만한 MIPS 코어 기반이었다. 벡터 유닛은 전용 도구가 아니면 지원되지도 문서화되어 있지도 않았다.

반면, PS3는 출시 전부터 리눅스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소니는 지원 코드와 패키지를 광범위하게 퍼트렸다. 시스템 출시 즈음에 페도라 5와 6를 직접 지원하는 "셀 추가" CD가 배포되었으며, PS3 이식을 위해 다른 배포판에 필요한 모든 파일 역시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페도라 7은 별도 CD 없이도 PS3에서 동작했다. 물론 부트로더 설치를 위해서는 소니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추가 소프트웨어 CD(참고자료 참조)는 새로운 커널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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