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 6

Tibero4 migration 모험기 (4) 중간정리 : Oracle DBA의 Tibero 사용 후기

Tibero4 migration 모험기 (4) 중간정리 Oracle DBA의 Tibero 사용기 사용기나 감상문 정도로 적으면 될걸 굳이 모험기라는 조금은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를 사용한건, Tibero라는 생소한 제품으로의 이전이 제게는 모험에 가깝다고 생각되어서입니다. 아주 주관적인 얘기니까 혹시 티맥스 관계자분들이 보시면... 걍 얘가 겁이 많구나...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Tibero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Oracle을 사용하다가 Tibero RDBMS로 이전을 하기로 결정이 내려졌고, 현재 하나의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Tibero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처음 Tibero를 접했을때는 너무 자료가 없고, 폐쇄적이라 테스트 해보기 힘들었다는게 문제였고, 실제 서비스에 ..

IT 기술/Database 2010.06.16

SQL Unplugged "괴물 이야기" 참석 후기

그동안 여러 세미나에 다녀왔지만, 아마 MS SQL Server만 다루는 세미나는 처음인걸로 기억합니다. 바로 지난 금요일(2010년 6월 11일)에 열린 "SQL Unplugged 괴물 이야기"라는 세미나입니다. 처음에는 MicroSoft에서 개최하는 행사인줄 알았는데, PASS(SQL Server 전문가 협회(PASS_Professional Association for SQL Server))라는 커뮤니티의 한국 회원분들의 주도하에 진행된 행사더군요. 그동안 Oracle을 주로 사용해왔던터라 PASS라는 이름도 그날 처음 들었습니다. 엑셈이 MS-SQL 분야에서도 컨설팅을 한다는 것도 신선한 소식이었고, 무엇보다 제가 듣고 싶었던 HA, BI, 대용량 DB, Query tunning 등에 대한 다양한 ..

IT 기술/Database 2010.06.14

DBA의 고민 (1) 고성능, 고가용성 시스템 구축. 안정성과 성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ㅜㅜ

저희 회사의 시스템 구축 목표 중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가능한 모든 DB는 저렴하게 Active - standby를 구현하자"입니다. 결국 "저렴하게 안정성 향상과 성능 극대화를 추구한다."라는 말인데, 이 문구를 보시면 많은 분들은 "저렴하게"라는 부분만 빼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예산만 풍부하다면... 제가 생각하는 아주 좋은 회사는 장비(시스템)와 직원에게 비용을 아끼지 않는 회사입니다.(낭비가 아니라 "아끼지 않는다"입니다. 내가 원하는 기능,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에 비용을 지불하는건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절한 보수와 특근, 야근 수당을 다 챙겨주는...) 물론 이런 회사에 근무하는..

IT 기술/Database 2010.02.18

[DBA로 살기] DBA가 일을 할때.

DBA로 살기 위해 여러 세미나와 각종 교육 등을 받아보면, 자주 등장하는 강사(혹은 발표자)의 농담 섞인 얘기들이 있습니다. "DBA가 할 일이 별로 없는 회사가 시스템이 잘 굴러가는 곳이다."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튜닝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오늘 설명한 작업은 시스템에 사용자가 별로 없는 시간대에 하거나, 외부의 접속을 끊고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라는 얘기죠. 흔히 낮에는 하지 말자라는 작업을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읇어보면...(물론 어떤 시스템이냐, 어떤 장비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1. 대용량 Data file 추가 2. 대용량 Data table의 이전 혹은 여기에 생성되어 있는 Index의 rebuild 작업 3. online full backup 4. 통계 Data ..

IT 기술/Database 2010.02.03

[OTN 문서 소개]Oracle Wait Event 모니터링

요즘 DB가 거의 매일 문제를 일으켜서 성능관련 문서들을 많이 찾아보며 분석중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wait event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죠. OTN에는 많은 Oracle 관련 문서들이 있는걸 아시죠. 그중에서 이번에 찾은 [Oracle Wait Event 모니터링]이라는 문서가 눈에 띄더군요. 원문보러가기~! (주)웨어벨리의 책임 컨설턴트인 안진철님이 2003년경에 작성한 문서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재 순서 [1] Oracle Wait Event 모니터링 (2003년 1월 28일) [2] Enqueue와 Latch (2003년 2월 12일) [3] Shared Pool 관련 Wait Event (2003년 2월 26일) [4] buffer cache 관련 Wait Event (2003년..

IT 기술/Oracle 2009.04.08

[DBA 일지] DB Server 용량 산정.

이직을 할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팀내에서 저의 역활이 DBA로서 DBMS 관리, 튜닝 등의 업무 못지 않게 장비(O/S, 운영, H/W 등등)쪽 일도 많은 자리라는 걸 느끼면서... 장애 처리를 어느정도 하고나니 이젠 장비 대/교체 준비라는걸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규 장비가 들어오고 DB Migration을 해야하므로 제가 할 일이 많아지는 거죠. 어쩌면 OS 버전이 더 올라갈 수도 있고, DBMS 버전도 덩달아 올라갈 수도 있으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습니다. 그래도 마음씨 좋은 사수님이 옆 자리에 있어서 대책없이 믿음으로 충만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어제까지 했던 작업이 tpmC 계산이었습니다. 사실 수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월요일에 마신 술이 깨질 않아서 오후 세시정도까지는..

IT 기술/Database 2008.03.20